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이 최근 글로벌 인기 캐릭터 및 유명 작가와 자사 브랜드 간 협업을 진행,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호평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반려동물 공감 브랜드 '아르르'는 70년 이상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피너츠'와 협업, 인기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와 주인공 찰리 브라운의 일러스트가 담긴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꿀잠 이불과 킁킁볼 등 브랜드 인기 제품의 한정 수량 출시 소식에 약 7천여 건의 소비자 기대평이 이어졌으며, 평균 4.7점의 높은 구매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반려동물 스누피와 친구처럼 지내는 애니메이션의 기본 스토리와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아르르의 브랜드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캐주얼 패션 브랜드 '솔트'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 전황일과 협업해 '자가격리 커플 컬렉션'을 출시했다. 전황일은 나이키, 뉴발란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다.
이번 자가격리 커플 컬렉션에서는 브랜드 솔트의 티셔츠, 모자, 양말 등의 아이템에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을 받는 상황 속 아기자기한 연인의 일상을 담은 일러스트를 반영했다.
전황일 작가의 고유의 일러스트에 솔트 제품의 심플함과 높은 품질이 조화를 이루며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커플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추가 제작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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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비브비브'는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 제품 구매고객 5천 명에 한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와 작업한 드로잉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키미의 일러스트를 통해, 휴가철 거리두기 속 편안하고 시원한 휴식을 바라는 비브비브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개성 있는 아티스트, 글로벌 유명 브랜드 등 다양한 협업 소재를 탐구하며, 이슈몰이 보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협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