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 서비스사업부가 운영기술(OT) 보안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OT 보안관제 서비스는 안랩의 보안관제센터(SOC) 전문 인력이 원격으로 고객 OT 환경 자산의 보안설정을 관리해주고, 외부 위협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기계 조작용 HMI 기기, 기계 제어 수행 장치 PLC 등 OT 환경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보안 관리해준다. OT환경에 특화된 실시간 위협과 이상행위 탐지 및 대응, OT환경 자산 식별 및 관리, 침입 대응 보고서 및 정기 보안정보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침해대응(CERT) 전문 인력이 수행하는 취약점 진단, 관리를 바탕으로 OT환경 자산을 파악하고 보안 정책 설정, 보안 패치 등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OT 환경 보안점검, 임직원 OT 환경 보안교육 등 OT환경 전문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서비스사업부를 총괄하는 임영선 안랩 상무는 “최근 보안위협 양상은 기존 IT 환경에 더해 OT 환경으로 그 공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처럼 OT 환경 보안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는 만큼 안랩의 OT 환경 보안 전문 서비스가 고객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개발 SW로 위장한 악성코드 감염 주의2020.07.27
- 여름 휴가철…해커와 '거리두기' 하려면?2020.07.24
- 공직자 메일 계정 정보 노린 피싱 공격 주의보2020.07.06
- '방문판매법 위반 벌금 고지' 사칭 악성문서 발견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