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는 엑셀금융서비스와 ‘AI 보험 설계 솔루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셀바스 AI는 DB손해보험,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더블유에셋에 이어 국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엑셀금융서비스’에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비 체크업(Selvy Chekcup)’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당뇨, 심장 질환 및 뇌졸중 등 향후 4년 내 주요 질환에 대한 발병 유사도를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셀바스AI와 업무협력을 맺은 엑셀금융서비스의 보험설계사(FC)는 셀비 체크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10대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개인에게 설명, 그에 따른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
엑셀금융서비스(자본금 300억원)는 1000명 이상 재무설계사가 소속된 국내 대형 GA(General agency)로 보험 상품 마케팅 단계부터 ‘셀비 체크업’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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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금융서비스 류상호 영업부문총괄은 "이번 셀바스 AI와의 협력을 통해 인슈어테크 시대에 발맞춰 더욱 정확하면서 고객 중심적인 보험 상품을 설계 및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셀비 체크업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장 서비스를 확대하며 업계 내 엑셀금융서비스의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바스 AI 영업총괄 윤승현 부사장은 "이번 엑셀금융서비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셀바스 AI가 인슈어테크 분야 내 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셀비 체크업이 제공하는 우수한 예측 정확도를 우리의 '온핏' 서비스와 연계,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