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콘솔’의 신규 클래스 ‘하사신’을 출시하고 클래스 성장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사신 콘솔 버전 출시로 검은사막 이용자들은 PC·모바일콘·솔 3개 플랫폼서 즐길 수 있다. 3개 플랫폼 업데이트는 게임 업계 최초의 시도이며, 각 플랫폼별 특징과 콘텐츠 차이를 고려해 쉽지 않은 도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콘솔 버전 하사신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접속 일자에 따라 ▲밸류 패키지 ▲크론석 ▲발크스의 조언 ▲그믐달 비전서 ▲샤카투의 진귀한 상자 등 1만3천펄 상당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하사신 레벨업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15레벨부터 60레벨까지 캐릭터 레벨 달성에 따라 총 6억 은화 가치의 금괴와 블랙스톤(무기, 방어구), 카마실브의 축복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하사신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모래 폭풍 이벤트도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사냥터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모래폭풍과 상호작용을 하면 모래 폭풍의 근원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모래 폭풍의 근원 버프는 3시간 동안 기술 경험치 추가 획득 +100%, 아이템 획득 확률 추가 20%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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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및 기술 경험치를 추가로 제공하는 ‘24시간 핫타임’ 이벤트와 ‘어둠의 틈’, ‘라이텐 습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여름 시즌을 맞아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PS4) 할인 이벤트도 있다. 이 이벤트는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PS4 썸머 세일을 통해 신규 번들 패키지를 추가해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패키지를 구매한 검은사막 PS4 이용자들도 신규 번들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