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콘텐츠 제작자를 겨냥한 모니터인 '컨셉D CM2241W'를 23일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24인치, 16:10 비율(1920×1200 화소)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웹 콘텐츠 제작에 쓰이는 sRGB 색공간은 100%, 사진이나 영상 편집에 흔히 쓰이는 어도비 RGB 색공간은 99% 충족한다.
최대 화면주사율은 75Hz이며 응답속도를 1ms로 가속하는 VRB 기술을 탑재했다. 스탠드는 높낮이와 틸트(기울임), 스위블(가로·세로 회전) 등 조절이 가능해 작업 환경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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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입력 단자는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를 갖췄고 USB 3.0 허브 역할도 겸한다. 제품 이상 접수 후 4시간 안에 제품을 회수해 1일 이내 수리를 보증하는 '411 퍼펙트케어'와 일정 갯수 이상 불량화소가 발견되면 패널을 교체하는 ZBD 패널 정책이 적용된다.
정가는 55만 4천원이며 오는 30일까지 주요 오픈마켓에서 20% 할인된 가격인 44만 9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