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그램 출시 7주년 맞이 감사 이벤트 실시

오는 9월까지 그램 구매시 'LG 그램 굿즈' 추가 증정

홈&모바일입력 :2020/07/23 11:00

LG전자가 ‘로우로우(RAWROW)’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백팩. (사진=LG전자)
LG전자가 ‘로우로우(RAWROW)’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백팩. (사진=LG전자)

LG전자가 'LG 그램' 출시 7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오는 9월까지 매달 한 번(17일) LG 그램의 가치에 부합하는 3개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LG 그램 굿즈'를 공식 사이트에 공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한다.

이달에는 ‘로우로우(RAWROW)’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백팩, 안경 등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고, 8월과 9월에도 각각 새 브랜드와 협업한 LG 그램 굿즈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LG 그램 굿즈는 이벤트 기간동안 LG 그램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증정되며 LG 노트북 이용자 대상 이벤트 당첨자에게도 제공된다. 또 크라우드 펀딩으로 판매한 굿즈 수익금은 전액 IT 소외계층에 기부된다.

LG전자는 2014년 13형 LG 그램을 시작으로 화면 크기는 점차 키우면서도 가볍고 얇은 노트북을 출시해 왔다. 14·15·17형 LG 그램은 출시 당시 각각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인정받으며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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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국내 노트북 판매량 가운데 절반 수준이던 15형 이상 대화면 비중은 ‘LG 그램 15’를 처음 출시한 2016년부터 큰 폭으로 성장해 지난해 70%를 돌파했다.

실제로 LG 그램의 국내 매출 가운데 15형 이상 대화면 비중은 2016년 절반 수준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약 76%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