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영화·전망대·아쿠아리움 등 계열사 특집 방송 진행

유통입력 :2020/07/15 09:58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7일 밤 11시50분부터 총 160분 간 이색 액티비티 체험권, 외식 교환권 등을 판매하는 ‘온에어 롯데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당일 체험 활동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롯데그룹 계열사 간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했다. 실속 구성으로, 구매 후 최대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구입하고 원하는 기간에 사용할 수 있어 방송시간 알림 신청 건 수가 1천건을 돌파했다. 특히, 해당 사업장들은 수시로 방문자 체온 측정, 방역 소독 등을 진행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롯데홈쇼핑, 온에어 롯데데이 특집방송

오는 17일 밤 11시50분부터 총 160분 간 영화 예매권, 액티비티 체험권, 외식 교환권 판매 방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부로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을 최대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부 방송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와 ‘스카이브릿지 투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구성된 체험권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대 높이(541M)에서 공중 산책을 하며 서울 도심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공중에 떠 있는 느낌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오픈 전부터 화제다. 정식 오픈과 동시에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 마지막 3부에서는 롯데리아, 빌라드샬롯 등 롯데GRS가 운영하는 외식업체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는 외식 교환권을 2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앱 구매고객 대상 ‘세븐일레븐 교환권(1만원)’도 추가로 증정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안전하게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색 상품을 모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