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디지털뉴딜 성공 위해 사업 준비에 만전”

디지털 뉴딜 성공 연석회의...3차 추경사업 점검

방송/통신입력 :2020/07/14 17:16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오후 포스트타워에서 ICT 분야 연구기관, 유관기관, 협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민관 합동 연석회의를 가졌다.

연석회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가운데 디지털 뉴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추진기관과의 정책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제3차 추경사업의 주관기관별 사업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과 기업들과 접점에 있는 협단체의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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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은 “디지털 뉴딜은 많은 기업들과 국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으로,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이 낭비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추경사업은 빠르게 집행돼야 하고 정부투자가 마중물이 되어 민간 기업들의 투자 촉진과 지속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고, 우리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미래 신산업도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