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은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자동차, 메디컬 분야 중소기업 CEO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CEO 3D프린팅 경영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제조기업 CEO를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공정 개선에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3D프린팅으로 공정을 혁신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3D프린팅 공정개선 맞춤형 코칭 등 현장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의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공급망(GVC) 재편 방향과 우리 기업 대응 방안 △2030 미래차 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 동향 △메디컬·헬스케어 산업 변화와 3D프린팅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D프린팅 출력물과 장비 전시를 통해 3D프린팅에 대한 이해와 공정개선 사례 코칭이 참석한 CEO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NIPA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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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 3D프린팅 경영혁신 세미나'는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광주(에너지·탄소산업 기업, 9월), 서울(일반 제조기업, 10월), 울산(중공업·조선·자동차 기업, 11월) 에서 지역별 특화산업군과 연계해 최종 4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창용 NIPA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혁신이 제조업 전반에 확산되어야 한다"며 "중소 제조기업이 3D프린팅을 적용해 선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있도록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 교육 등 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