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게임용 데스크톱PC와 노트북 등 신제품 8종을 국내 출시한다.
ROG 제피러스 듀오 GX550는 인텔 10세대 코어 i9-10980H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슈퍼 그래픽칩셋을 탑재했고 4K UHD 디스플레이를 선택 가능하다. 듀얼 스크린을 이용해 게임이나 영상 편집시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379만 9천원부터.
ROG 스트릭스(STRIX) GT35는 인텔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슈퍼 그래픽카드를 탑재 가능한 고성능 게임PC다. 수랭식 솔루션이 적용됐고 2.5인치, 7mm SATA3 규격 SSD를 추가 장착한 슬롯 2개를 전면에 장착했다. 가격은 장착 부품에 따라 달라지며 244만 9천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T15는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슈퍼 그래픽카드를 탑재 가능하며 내부 냉각은 공랭식이다. 와이파이6를 지원하며 케이스 옆 강화유리에는 전자파 저감 기능이 탑재된다. 가격은 104만 9천원부터 시작한다.
ROG 크리에이터 X X571은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게임용 노트북이다. 인텔 10세대 코어 i7-1075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Ti 그래픽칩셋을 탑재했고 화면 테두리를 7.3mm까지 줄였다. 가격은 99만 9천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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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30일까지 제품 구매시 최대 1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백팩 등 액세서리와 무상보증 연장 등이 적용된다. 행사 대상 제품 등은 11번가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ROG 신제품 8종은 고성능 하드웨어를 탑재해 게이머 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자,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