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는 HTML5 기반 웹 콘텐츠 저작 솔루션 ‘사이냅 에디터’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라장터는 조달청이 운영관·리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으로, 심사를 거쳐 등록된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등록된 사이냅 에디터는 HTML5 기반의 웹 콘텐츠 저작 솔루션으로 2019년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과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
사이냅 에디터는 오랜 전자문서 처리 노하우로 우수한 복사붙·여넣기 및 임포트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임포트 기능은 아래아한글, MS 워드, 엑셀 문서를 불러와 연속하여 편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이메일, 홈페이지 등에서 아래아한글, MS워드, 엑셀 문서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이 향상된다.
이 밖에도 250여개의 엑셀 함수 지원, 도형 삽입편·집 기능을 활용하여 에디터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쉽고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다. 쉬운 표 편집, 레이어 추가 등 워드프로세서 수준의 차원이 다른 에디터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사이냅에디터는 국세청,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감정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SSG.com, 오리온 등 다양한 기업에 적용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임포트, 엑셀 함수 지원, 도형 삽입·편집은 오랜 전자문서 처리 노하우로 개발된 사이냅 에디터만의 차별화 기능이다"며 “확실한 기능적 차별성을 가지고 공공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