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휴가철 호텔서 클라우드 VR 체험하세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투숙객에 VR 체험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여름 휴가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을 방문하는 투숙객에게 클라우드 V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투숙객은 최신형의 VR기기를 제공받아 객실에서 클라우드 VR 게임과 1천300여개에 이르는 VR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공하는 ‘2020 여름 패키지’를 신청하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여름 바캉스 메이크업 수업, 스카이라운지 칵테일 서비스가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손잡고, 클라우드 V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패키지를 신청하지 않은 투숙객도 호텔 18층 스카이라운지에 마련된 클라우드 VR 체험존에서 동일한 클라우드 VR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 서비스담당 상무는 “호캉스를 즐기는 이용객들에게 클라우드 VR 기술을 활용한 새롭고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더 많은 이용자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호텔이나 리조트 등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