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 ICT포럼(회장 석호익)은 조명희 국회 ICT융합포럼 공동 대표 겸 미래통합당 의원(비례대표)을 초청해 '제 69회 동북아공동체ICT포럼' 조찬 간담회를 오는 22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 2층 라벤다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조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ICT융합포럼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국민의당 의원 20명이 가입한 초당적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조 의원과 함께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5선, 충북 청주시청원구)이 대표 의원을 맡았고, 김영식 미래통합당 의원(초선, 경북 구미시을)이 연구 책임의원으로 활동한다.
ICT와 과학기술, 융합산업, ICT 전문인력 및 융합형 인재 양성, 산학연 연계 활성화에 관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주력한다. 지난달 18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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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경북대 지리학 학사와 동 대학원 지리학 석박사를 거쳐 일본 도카이대학대학원에서 원격 탐사 및 GIS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3월부터 7년여간 GIS기업인 지오씨엔아이 대표로도 활동했다. 옛 미래창조과학부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사업추진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 미래통합당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이메일나 전화, 동북아공동체 ICT포럼 회원 단체 카톡방에 하면 된다. 개인회원과 기관 회원은 4만원이고, 연회비를 내 회원은 무료다. 구교광 포럼 부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당일날 발열 검사와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