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카니발, 환경부 배출가스·소음 인증...3.5 가솔린 294마력

다음달 고객 인도 예상, 막판 품질 관리 점검

카테크입력 :2020/07/08 11:16    수정: 2020/07/08 21:19

기아자동차가 이달 출시할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이 이달 7일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4세대 카니발은 우선 2.2 디젤 엔진과 3.5 가솔린 GDI 엔진 두 종류로 나눠 판매된다. 3.5 가솔린 GDI는 개선형 람다III 엔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4세대 카니발 3.5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ps)은 294마력(6400RPM)이다. 기존 3세대 카니발 3.3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280마력, 6000RPM)보다 약 14마력 상승한 수치다.

4세대 카니발 2.2 디젤 엔진은 기존 3세대 카니발과 거의 같은 제원으로 최고출력 202마력(3800RPM)의 힘을 낸다. 구체적인 제원은 향후 출시 때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지난달 24일 4세대 카니발 외관을 공개했다. 아직 4세대 카니발은 인테리어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아차에 따르면 4세대 카니발은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의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늘어났다. 휠베이스(축거)는 3090mm로 기존 모델보다 30mm 늘어났다.

4세대 카니발은 한 때 LPG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으나, 기아차는 LPG 파워트레인을 4세대 카니발에 추가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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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막판 품질 안전성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한 시승회 개최 시기를 늦추는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세대 카니발의 개소세 3.5% 기준 판매 가격은 출시 때 공개될 전망이다. 고객 인도는 다음달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