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스미스, IBK은행 지원 '창공' 기업 선정

법률, IP, 세무 등 지원 받아...중기부 팁스 등에도 선정

중기/벤처입력 :2020/07/06 09:33

인공 지능 QA테스트 자동화 전문 기업 에이치비스미스(HBsmith, 대표 한종원·윤제상)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4기' 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 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 공간과 투융자, 컨설팅, 판로 개척 등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에이치비스미스는 봇 활용으로 QA업무와 서비스 모니터링 등 단순 반복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우리는 AWS(Amazon Web Service) 전문가 등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서버 및 인프라 전문 팀으로 구성돼 있다"며 "고객사가 반복적인 QA테스트 업무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대신, 그 작업 시간에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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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 "이번 IBK창공 구로 4기 선정을 통해 IBK에서 지원하는 법률, IP,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고객사가 최적의 비대면 자동화 QA로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비스미스는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선정사로,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지난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6월 한국지능정보시스템 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에서 인텔리전스대상 지능형 스타트업 부문 우수상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