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12명 2020년 존경 받는 기업인 선정

중기부, 2016년부터 뽑아...TV방송 홍보 등 지원

중기/벤처입력 :2020/07/05 21:27    수정: 2020/07/05 21:27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중소기업인 12명이 중기부가 선정한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됐다.

'존경받는 기업인'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인을 말한다.

중기부는 2016년부터 존경받는 기업인을 선정해 올해 12명을 포함, 총 48명을 선정했다.

5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는 176명이 신청, 접수했다. 경쟁률이 14.7대 1에 달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발표평가를 거쳤다. 특히 올해는 국민심사단제를 처음 도입, 최종 발표평가에 전문가와 함께 국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12명 중 한명인 형재성 씨티케이 대표는 영업이익 25%를 근로자들에게 경영성과급으로 지급(’19년 영업이익 30억원 중 7.5억원 성과급 지급)하고, 전체 근로자(130명)의 절반 인원인 57명을 성과보상공제에 가입시키는 등 근로자와의 성과공유에 적극 노력했다. 또, 근로자 1인당 최대 4900만원까지 자녀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을 실천해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중소기업의 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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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익 티엠디교육그룹 대표는 팀별 목표 달성시 연봉의 8.3%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근로자와 적극적으로 성과를 공유했다. 또 티엠디교육그룹의 교육서비스 장점과 역량을 발휘해 국내 새터민 청소년과 중국 조선족․몽골․아프리카 등에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사내 바자회 등의 모금을 통해 국내 미혼모 단체 지원, 레바논․시리아 난민학교 설립 지원 등 나눔경영을 실천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한 ‘존경받는 기업인’의 우수사례를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해 TV에 방영하고, 트로피 수여 등을 지원한다. 또, TV 방송 이외에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