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포춘500대 기업 38%가 고객"

컴퓨팅입력 :2020/07/02 17:09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일 ‘2020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밋’을 개최하고 신규 솔루션을 발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장졘펑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지난 회계연도 포춘 500대 기업의 38%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이용했다”며 “향후 3년 내 디지털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7세대 엘라스틱 컴퓨팅 서비스는 X-드래곤 아키텍처 기반의 컴퓨팅 서비스로, 기존 인스턴스 대비 3배에 가까운 컴퓨팅 파워를 발휘하고 스토리지 지연을 70% 감소시킨다. 새로운 인텔 쿠퍼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밋에서는 폴라DB(PolarDB)를 위한 압사라DB(ApsaraDB), 애널리틱스DB(AnalyticsDB) 및 데이터 레이크 분석(Data Lake Analytics)등 확장성과 안정성을 개선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도 함께 소개됐다. 폴라DB를 위한 압사라DB는 마이SQL 8.0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업용 데이터 스토리지 및 실시간 분석 서비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웨어하우스 홀로그레스(Hologre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액세스 게이트웨이(SAG), 오픈소스 모니터링 시스템 ARMS 프로메테우스 서비스, 기업 인터넷 아키텍쳐 솔루션 EDAS 3.0 등 다양한 신규 솔루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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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졘펑 회장은 “지난 몇 달간 헬스케어, 비즈니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가 급격히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시작된 새로운 시대를 마주하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클라우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회복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것이며 새로운 시대 속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4월 향후 3년간 데이터센터 등 클라우드 인프라에 2천억 위안(약 34조 4천32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 회계연도 내에 IT 전문 인력 5천 명을 신규 채용하며 파트너 협력 사업에 2억 8천300만 달러(약 3천400억 원)을 투자하고, ‘차이나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강화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