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전 임직원 대상 기술 웨비나 실시

컴퓨팅입력 :2020/07/02 12:14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마용득)은 전사 임직원 2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 웨비나 ‘2020 가치하자’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첫 번째 세미나다.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트렌드에 맞추어 웨비나로 진행됐다.

6월 30일과 7월 1일 열린 행사는 양일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기술을 공유해서 성장을 같이(가치)하자’는 테마로 서비스/모바일 분야를 다뤘다.

둘째 날에는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로 더욱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테마로 플랫폼/프레임워크 분야 세션으로 구성됐다.

롯데정보통신이 전 임직원 대상 기술 웨비나 '2020 가치 하자'를 진행했다(사진=롯데정보통신)

각 세션은 20분 내외로 총 39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REST API 보안 인증 방식 ▲유용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MVVM 패턴 이용 안드로이드 앱 개발 방법 ▲MOCK API 소개 및 스펙주도 개발방식 활용 사례 등의 강연이 주를 이뤘다.

정보기술연구소에서는 기획부터 발표, 운영 지원까지 행사의 모든 과정을 자체 진행했다. 특히 사원, 대리급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개발 경험 등을 공유했다.

솔루션연구팀 최형필 사원은 “이번에 Nuxt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는데, 행사지원 플랫폼 ‘러니’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습득한 정보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성과를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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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연구소 김광영 상무는 “이번 웨비나를 계기로 사내 지식 공유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전반적인 그룹 기술 소통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추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정보기술연구소를 통해 신기술 개발 역량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IoT 플랫폼 포털 ‘라이트 콘솔(LITE Console)’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 체인(LALP Chain) ▲행사지원 플랫폼 ‘러니(LERNI)’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솔루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적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솔루션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