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 울트라 이미지 유출…'브론즈 색상에 인덕션 카메라'

러시아 사이트에 최소 8일 게재된 것으로 추정…삼성 '노코멘트'

홈&모바일입력 :2020/07/02 09:59    수정: 2020/07/02 10:11

삼성전자 러시아 웹사이트에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칭) 렌더링 이미지가 노출됐다 사라졌다.

미국 IT전문매체 씨넷은 1일(현지시간) 삼성이 러시아 웹사이트에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를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이미지는 러시아 유튜버에 의해 발견됐고, 이후 미국 IT개발자 커뮤니티 XDA디벨로퍼 필진인 맥스 웨인바흐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칭) 렌더링 이미지. (사진=멕스 웨인바흐 트위터)

맥스 웨인바흐에 따르면 해당 이미지는 삼성 러시아 웹사이트에 최소 8일 동안 게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웹사이트에 해당 이미지는 사라진 상태다.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는 그동안 공개돼왔던 다른 렌더링 이미지와 크게 다르진 않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칭) 렌더링 이미지. (사진=멕스 웨인바흐 트위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색상이다. 금색빛이 나는 브론즈 색상을 채택했다. '인덕션' 디자인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한 것도 특징이다.

세로로 배열된 세 개의 카메라외 플래시 아래쪽에 길쭉한 모양의 카메라를 배치했다. 이는 레이저 포커스 센서일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인 갤럭시노트10에서 왼쪽에 있던 볼륨버튼과 홈 버튼이 오른쪽으로 옮겨간 것도 똑같이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해당 렌더링 이미지와 관련해 어떤 답변도 하지 않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5일 온라인 갤럭시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칭)와 갤럭시노트20 기본 모델 2가지로 나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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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은 6.42인치 플랫 디스플레이에 60Hz 주사율을 제공하며,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6.87인치 엣지 디스플레이에 120Hz 주사율을 제공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에는 100배 줌은 빠지고 50배 줌이 지원되며, 갤럭시S20 울트라에서 불거졌던 자동 초점 기능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