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코로나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전해상 사장 "헌신하는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에 존경의 마음 전해"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0/06/30 11:53    수정: 2020/07/27 10:47

도레이첨단소재(이하 도레이)는 30일 전해상 도레이 사장과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들의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는 SNS에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해상 도레이 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 덕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도레이첨단소재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용 소재공급에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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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들의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도레이)

전해상 사장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이완재 SKC 사장과 라인호 동우화인켐 사장, 박종한 웰킵스 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도레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필수소재인 MB필터를 신속 공급한 데 이어 2겹 마스크가 가능한 정전SMS 부직포를 개발해 수급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비말차단용 부직포도 개발,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