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루바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소기업용 스위치 시리즈인 ’아루바 인스턴트 온’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루바 인스턴트 온 1930 스위치 시리즈는 기존 인스턴트 온 액세스 포인트(AP)와 완벽하게 통합되며 인스턴트 온 모바일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관리할 수 있다.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는 IT 담당 인력 여력이 없는 소기업의 경우 상당한 업무 압박을 받게 된다. 이 문제는 업무 방식이 대면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되며 더 악화되고 있다. 식료품점, 레스토랑 등 소규모 사업체는 바로 실행 가능한 네트워크 운영 전환이 필요하다. SMB 그룹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71%가 이미 물리적 환경에서 가상 환경으로 운영을 전환했으며 16%는 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소기업도 네트워크 안정성, 보안 및 인프라 비용에 관심은 있지만, 동시에 복잡한 관리와 설정을 처리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 유동적인 비즈니스 연결 및 용량 요구사항은 네트워크 운영의 단순함을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루바 인스턴트 온은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통합 관리 ▲스위치 및 액세스 포인트 모두를 위한 단일 아키텍처 및 전체 네트워크에서 번거로움 없는 설정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인스턴트 온 1930 스위치 시리즈는 PoE 및 고속 10G 연결 기능을 갖춘 8, 24 또는 48 1G 포트의 유연한 구성, 모든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모든 포트에서 향상된 PoE , 유연성을 위한 관리 모드 선택, 바일 앱 또는 웹 브라우저를 통한 클라우드 관리, 로컬 웹 GUI, 최대 투자 보호를 위한 제한된 평생 보증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HPE아루바, 백석대에 와이파이6 무선랜 구축2020.02.06
- 아루바, 커피빈코리아에 통합적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2019.12.17
- 아루바, CX 스위치 플랫폼 공개…엣지부터 코어까지 하나로2019.10.29
- 아루바, ‘인스턴트온’으로 소규모 사업장 공략2019.09.05
비즈니스 서비스 및 네트워크 도구에 대한 원격 액세스는 소기업에도 필수이지만, 자원이 부족해 대기업이 VPN을 설정하고 유지 관리하는 것처럼 활용하기 어렵다. 아루바는 전 세계 1천 2백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인 노드VPN(NordVPN)과 협력해 아루바 인스턴트 온 고객에게 VP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루바 인스턴트 온 네트워크에 노드VPN을 추가하려 할 때 IT 전문지식 없이도 간단한 절차로 해결되기 때문에 IT인력이 현장에 없을 때도 비즈니스 데이터에 원격으로 액세스 가능하다.
아루바의 글로벌 중소기업 담당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아몰 미트라는 "소기업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고성능의 엔터프라이즈급 연결을 제공하면서 간단하고 번거로움이 없는 네트워킹 솔루션을 찾는 고객에게 아루바 인스턴트 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