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버즈 플러스 BTS에디션, 사전판매 종료…"7월 이후 추가 진행"

오프라인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서는 구매 가능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협력해 출시한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 에디션' 온라인 사전 판매가 종료됐다.

삼성전자는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에디션 사전판매로 준비한 온라인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에디션은 지난 15일부터 위버스샵과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공식 출시는 다음 달 9일이다.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에디션 패키지.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위버스샵에서는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과 렌티큘러 카드를,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는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제공했다.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에디션.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에디션은 이어버드와 크래들, 케이스에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퍼플 색상이 적용됐으며, 양쪽 이어버드에는 각각 방탄소년단 밴드 로고와 퍼플 하트가 포인트로 추가됐다.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에디션에는 방탄소년단 전용 테마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버즈플러스 스마트 케이스와 소장용 포토카드가 포함돼 있다. 가격은 22만원이다.

사전 구매자는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받는다.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에디션 온라인 사전 판매는 종료됐지만,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직접 방문할 시에는 구매할 수 있다. 단, 매장에 따라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물량이 수급되는 7월 이후 추가 사전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갤럭시S20 플러스 BTS에디션과 갤럭시버즈 플러스 BTS에디션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패키지도 온라인 판매 시작 후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