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협회(회장 조현종)는 30일 ‘2020년도 1회 하이서울 포럼’을 서울산업진흥원(SBA) 국제유통센터 1층 전시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기업의 하반기 경영 정책을 위한 미국 정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대응, 보이지 않는 리스크,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등 하반기 거시경제를 점검하고 대비하는 주제로 구성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룬 포럼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개최한다.
조현종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경영 악재 속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촉매 역할을 가져온 코로나 양면성에 직시하고, 기업이 하반기 경영 정책에 대비하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경영 주제로 하이서울 포럼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뉴노멀 대표 포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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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20/06/23/mjjoo_HFnp4wfKWupcb1.jpg)
참가신청은 29일까지 하이서울기업협회 사무국에서 받는다. 관심 있는 일반인도 온라인 참여 가능하다.
하이서울기업협회 기업은 서울시와 SBA가 인증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단체다. 2004년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2020년 6월 기준 총 1천14개로 늘어났다. 전체 매출은 2004년 95억원에서 2017년 기준 8조6천억원으로 905배, 일자리 창출은 300여명에서 2만4천300여명으로 74배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