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최대 1천명 접속 가능한 ‘U+ 영상회의’ 출시

대학교 온라인강의용 솔루션도 출시…8월말까지 가입 시 3개월 무료 이용

방송/통신입력 :2020/06/21 09:00    수정: 2020/06/21 22:41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영상회의·채팅 등 비대면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U+영상회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U+영상 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영상 제공을 포함해 ▲최대 1천명까지 동시접속 지원 ▲회의 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U+영상회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최근 사회적 영향으로 온라인 강의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학교 대상의 교육용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대학에서는 LG유플러스의 교육용 플랫폼을 통해 학생정보·출결정보·강의 정보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별도 인프라 운영 없이 실시간 영상회의 기반의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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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출시를 맞이해 LG유플러스는 무료 이용 및 요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U+영상회의에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는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월 이용요금의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영상 회의는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많은 기업과 대학이 U+영상회의를 통해 원격 업무와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