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단독 스포츠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하이브리드 페가수스20 스니커즈’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와 해외에서 주목받는 히트 신발을 제작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화제가 된 휠라와 함께 개발한 신발로,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두번째 상품이다. 지난 4월 의류를 시작으로 이번에 슈즈 라인까지 제휴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그동안 골프 스포츠웨어 제품군을 주로 선보였다. 최근 신발이 패션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수단으로 부각되고, 고객 니즈가 의류에서 신발로까지 확장됨에 따라 신발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장 미쉘 바스키아의 디자인을 입힌 신발이라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담백한 모노톤 색상 위에 바스키아, 휠라 시그니처 로고로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색상은 여성용 화이트·아이보리 핑크·그레이, 남성용은 화이트·그레이·블랙으로 제작됐다. ‘어글리 슈즈’라고도 불리며 젊은 층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은 ‘휠라 디스럽터 2’ 스타일처럼 높고 두툼한 밑창으로 만들어서 착화감이 좋고4CM 정도 키높이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20일 밤 12시에 홈쇼핑 인기 패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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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메시와 라텍스 소재로 제작해 통기성이 좋아 땀이 차지 않는다. 밑창에 고무 재질을 넣어 미끄럼이 적고 미드솔이 쿠션감을 높여준다. 300g 내외로 가볍기 때문에 발에 무리가 안 가고 편안해서, 일상생활부터 조깅과 골프까지 다양한 용도로 신을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관계자는 “개성을 표현하고 패션 스타일을 완성하는 수단으로 스니커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다”라며, “장 미쉘 바스키아는 휠라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시너지를 높이고, FW 시즌에 기능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신발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