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디지털 주제 컨퍼런스 열려

NIA, 정보문화의 달 기념...AI 교육 등 발표

과학입력 :2020/06/15 21:4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다 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 세상'을 주제로 이달말까지 매주 화요일 세차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달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카카오TV(NIA)와 유튜브(과기정통부)를 통해 생중계한다.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접속해 실시간 질의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개최일별 각기 다른 주제로 열린다. 1차 ‘지능정보사회와 디지털 역량강화’(6.16), 2차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6.23), 3차 ‘디지털 포용, 국민이 답하다’(6.30)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특히, 6월 마지막 날 진행하는 3차 컨퍼런스에서는 국민 생각함을 통해 조사한 디지털 포용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 생각을 직접 듣고 지능정보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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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6월 정보문화의 달과 관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는 홈페이지(디지털 포용.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용식 NIA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제33회 정보문화의 달 주제에 걸맞게 다 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 세상을 위한 방법을 국민과 전문가가 온라인상에서 함께 모여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듣는 기회를 더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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