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시력보호 기능 갖춘 프로젝터 'GS2' 출시

재생 시간 제한, 시력 보호 센서 등 내장..79만 9천원

홈&모바일입력 :2020/06/15 13:20

벤큐코리아가 키즈케어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프로젝터인 GS2를 국내 출시했다.

벤큐 모바일 프로젝터 GS2. (사진=벤큐코리아)

이 제품은 1미터 거리에서 최대 35인치(대각선 기준) 화면을 투사 가능하며 밝기는 500안시루멘, 해상도는 1280×720 화소다.

일정 거리 접근시 광원을 차단해 시력 손상을 막는 보호 센서를 탑재했고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끄는 키즈타이머 기능을 갖췄다. 충전 단자는 자석식으로 밀거나 당기는 등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본체에서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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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Hz/5GHz 와이파이를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 미러링이 가능하며 USB 저장장치 콘텐츠 재생도 가능하다. 내부에는 최대 출력 4W인 스피커를 내장했고 한 번 충전하면 최대 3시간 작동한다.

전용 가방을 이용하면 프로젝터와 캠핑 용품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다. 출고가는 79만 9천원이며 오는 30일까지 구매시 야외용 에어 소파를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