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 나서

IPTV 시청 시 캠페인 공익 광고 송출…다음 달 10일까지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0/06/14 09:00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6·25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영상을 IPTV를 통해 송출한다고 14일 밝혔다.

U+tv를 이용하는 약 460만명의 이용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VOD 시청 전과 실시간 채널 프로그램 사이에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이 제작한 공익광고를 시청하게 된다. LG헬로비전 케이블TV 이용자 역시 다음 달 11일까지 캠페인 공익광고를 시청하게 된다.

광고는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추진 중인 전 국민 대상 호국영웅 찾기 캠페인을 알리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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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송출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알리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올해가 한국전쟁 70주년이고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시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며 “U+tv를 통해 영상을 접하고 한 분의 영웅이라도 더 빨리 명예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의 명예를 고양시켜 국가의 책임을 다해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