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ICT 플랫폼 전문기업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는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하는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적용·확산사업'에서 '시스티어 MSP 서비스(Systeer MSP Service)'를 제공하는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NIPA의 클라우드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정보화 수준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도 IaaS, CRM, 오피스, MES 등 수요기업의 맞춤형 및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공급기업 선정이 완료, 다음달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이용해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형태로 서비스를 도입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는다. 단, 최소 1년 이상 서비스 계약이 의무사항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체결 시, 판매기업이 중소기업일 경우 서비스 소유권을 가진 기업에 따라 대기업(50%), 중견기업(60%), 중소기업(70%)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이 경우 월 최대 50만원,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이 주어진다. 올 12월 31일까지 6개월 사용에 대한 정부지원금 수령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MSP 대표적 중소기업인 인프라닉스는 이 사업에 '시스티어 MSP(Systeer MS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프라닉스는 ICT 인프라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 스위트(SysMaster Suite)'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보안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 인프라관리 서비스 'M-콘솔 SaaS(SW서비스)', AI 및 빅데이터 플랫폼 '콘피타'(Conpita)', 365일 24시간 ICT 인프라 보안관제센터(M-센터) 서비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이와 같은 사업 영역에서 쌓은 기술을 토대로 공공, 금융, 제조, 서비스 같은 기업 고객이 더 안심하고 효율적이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 전산실 서비스 'ICT웍스(ICTWorks)'를 개발, 선보였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가상화 전산실 서비스 'ICT웍스'는 IaaS 엔지니어링, PaaS-TA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및 상용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ICT 웍스'를 통해 인프라닉스는 MES웍스, 이메일웍스, 그룹웨어웍스, IoT웍스 등 영역별 솔루션을 공급한다. 또 제조웍스, 교육웍스, 물류웍스, 전자상거래웍스 등 산업 영역별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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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는 "ICT웍스를 통해 클라우드 분야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업 서비스가 가능한 공유 플랫폼 구조를 구현했다"면서 "관련 업계와 공동 성장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 대표는 "ICT웍스는 정부 클라우드 확산 지원사업 사례에서 보듯이 코비드19 환경에서 시장의 요구와 부합한다"면서 "멀티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 솔루션, 24시간 365일 관리서비스를 결합,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모든 해법을 제공하는 가상화 전산실 사업은 앞으로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