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산업 시스템용 ADI 진동센서 공급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0/05/21 15:29    수정: 2020/05/21 15:29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의 진동센서 'ADcmXL1021-1'의 공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진동센서는 산업 및 운송 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부하나 고장 가능성을 조기에 모니터링해 수리 비용을 절감하고,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성능은 초저 잡음 밀도(26μg/√Hz)의 ADXL1002 MEMS 가속도계를 통해 탁월한 분해능을 지원하며, 최대 10킬로헤르츠(kHZ)의 직류 대역폭도 제공해 다수의 기계 플랫폼에서 주요 진동 징후를 추적할 수 있다.

관련기사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진동센서 'ADcmXL1021-1'. (사진=마우저)

상태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에서는 ▲저잡음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MEMS) 가속계 ▲아날로그 디지털 변환기(ADC) ▲고성능 신호 처리 ▲데이터 버퍼 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스마트센서 노드 개발을 단순화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마우저 측은 "ADI의 ADcmXL1021-1은 ±50그램의 높은 작동 입력 범위를 제공해 기계나 시스템 상태를 감시, 진단하는 진동 분석 시스템 등의 고대역폭 산업용 사물 인터넷과 인더스트리 4.0 응용 분야의 진동 측정 및 안전 차단 감지에 적합하다"며 "마우저는 ADcmXL1021-1 모듈 외 브레이크아웃 보드, ADcmXL 인터페이스 보드, 사이프레스 반도체 EZ- USB FX3 보드 및 필수 케이블이 포함된 eval-ADCM-1 평가 키트도 공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