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가 가정용·업무용으로 활용 가능한 플러스 시리즈 NAS(네트워크 저장장치) 3종을 15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2베이 제품인 DS220+, 4베이 제품인 DS420+/DS920+ 등이다.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탑재로 반응성과 처리 속도를 강화했고 DDR4 메모리 모듈을 추가 장착해 메모리 용량을 확장 가능하다.
4베이 제품인 DS420+와 DS920+는 M.2 NVMe SSD를 최대 2개 장착해 캐시 메모리로 적용 가능하다. 액세스 빈도가 높은 파일을 SSD에 저장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대비 반응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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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제품 관리 부문 최고 책임자 Hewitt Lee는 "소규모 기업이 플러스 시리즈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솔루션을 배포하여 전체 IT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피씨디렉트와 에이블스토어 등 시놀로지 대리점과 파트너를 통해 판매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