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석영철)은 11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 임명식’을 개최했다.
청렴추진리더는 청렴 정책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청렴 관련 정책을 KIAT내에 전파하면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 KIAT의 전사적 청렴 실천 프로그램인 ‘청렴 이니셔티브’를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부패 취약 접점 업무(계약·채용) 담당자를 포함, 주요 사업 담당 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KIAT는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등 공공 분야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탄탄한 청렴문화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청렴리더 기관‘이 되자”며 청렴추진리더들에게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