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직원수 5인 이하 영세상공인 대상으로 PC 개인정보 검출, 삭제, 암호화 솔루션 ‘프라이버시아이’를 무상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만사는 지난 2014년부터 재능기부 차원에서 소상공인 대상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무상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프라이버시아이는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를 포함한 13종 이상의 개인정보 패턴을 분석, 검출할 수 있다. 국내 개인정보 패턴 외에도 EU 개인정보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탐지 범위가 넓다. OCR이 적용돼 이미지 파일 내 개인정보까지 검출이 가능하다. 카드 가입 신청서, 보험 신청서 스캔파일 내 포함된 개인정보도 검출, 암호화까지 수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윈도와 맥OS 기반 PC까지 개인정보 검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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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관계자는 “관리를 위한 내부 지침만으로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없고 기술적 조치를 통해 관리적 조치로는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함께 보완해야 한다”며 “소만사 프라이버시아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재택근무를 지속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 제조, 운송, 광업의 경우 10인 이하 영세상공인도 지원 대상이다. 설치를 원하는 사업자는 privacy@somansa.com으로 상호, 업종, 이름, 연락처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