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코로나에 위축된 지역상권 살리기 나서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0/04/29 17:06

SK실트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축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29일 SK실트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4억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 지역 내 위치한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세 등의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가게를 돕는 '먹어서 도와주자' 캠페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SK실트론 CI. (사진=SK실트론)

SK실트론 측은 "지역 상품권 구입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상인,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5월 가정의 달과 연계해 지역 상품권 사용을 권장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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