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월 평균 2시간 방송프로 시청한다

2019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 결과

방송/통신입력 :2020/04/28 10:50

스마트폰 이용자 66.54%가 1개월 내 1번 이상 모바일 환경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방송프로 시청시간은 117.47분으로 조사됐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통한 방송프로그램 시청 시간은 스마트폰 이용시간의 1.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채널은 tvN이며 JTBC, SBS, MBC, KBS2 순의 결과를 보였다.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은 장르별로 tvN ‘호텔델루나’, JTBC뉴스룸, 온스타일 ‘넥스트뷰티크리에이터스’로 조사됐다.

사진 = 이미지투데이

PC를 통해 1개월 동안 1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31.48%였고, 월평균 이용시간은 88.82분으로 조사됐다. PC를 통한 방송 프로그램 시청 시간은 PC 이용시간의 8.73%를 차지했다.

PC로 가장 많이 시청한 채널은 tvN, 엠넷, SBS, KBS2, MBC, JTBC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은 tvN ‘호텔델루나’, JTBC뉴스룸, 엠넷 ‘M모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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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시청이 가능한 가구 중 연간 최소 1분 이상 시청한 가구는 26.22%였고, 연간 시청시간은 333.820분이다. 가구당 연간 채널 시청시간은 SBS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tvN, MBC, KBS2, JTBC 순이다.

장르별 VOD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프로그램은 KBS2 ‘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SBS ‘그것이알고싶다’, MBC ‘나혼자산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