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이필재)가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청담미디어(대표 이광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청담미디어 보유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CeREELs(시리얼즈)에 대한 국내 독점 미디어 판권 유통과 글로벌 독점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효과도 있는 신개념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시리얼즈는 청담미디어 자체 창작 스토리는 물론, ‘오즈의 마법사’, ‘행복한 왕자’ 등 고전 작품을 다양한 장르의 트렌디한 음악과 함께 새롭게 해석한 영어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어린이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영상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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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락,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직접 제작해 스토리와 결합한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으로 5개 내외의 짧은 영상들이 하나의 시리즈로 구성 되어 있다. 양사는 그래픽 디자인, 스토리, 노래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진 1~2분 내외의 숏 폼(short-form) 콘텐츠 영상을 올해 최소 250편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20일 KTH는 글로벌 시청자를 타겟으로 한 유튜브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애니메이션 채널 방영부터 IPTV 내 시리얼즈 VOD전용관 오픈까지 전반적인 콘텐츠 유통을 책임진다. 이에 더해 KTH는 시리얼즈 콘텐츠 수급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유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청담미디어는 이후 시리얼즈를 통해 국내 실력있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더 다양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