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는 사용자들이 화해에서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홈 화면과 메뉴 구성 개편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 정보 중 사용자의 필요와 관심에 따른 정보 탐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사는 화해를 사용하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해 각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큐레이션 서비스'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단 메뉴에 발견 탭을 새롭게 구성해 제품 발견을 위한 추천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제품, 성분 별 즐겨찾기, 내 리뷰 등 제품 관련 개인화된 정보와 내 피부타입 및 고민, 이벤트 참여 정보 등 사용자 정보를 수정, 확인할 수 있는 'MY' 페이지 역시 홈 화면 하단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개편에는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들의 의견도 반영됐다. 기존에 이미지 및 텍스트가 작아 보기 어렵다는 사용자 의견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즈를 기존보다 확대 적용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화해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던 뷰티 콘텐츠는 '뷰티ON'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화해는 콘텐츠 역시 사용자들의 능동적인 탐색과 발견을 도와주는 유용한 정보 중 하나로 보고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개인화된 뷰티 콘텐츠를 선별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영상, 사진 콘텐츠를 강화해 화장품은 물론 보다 폭넓은 뷰티 콘텐츠의 핵심 채널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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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는 상반기 내 추가 개편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큐레이션 서비스 및 기능별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화장품 탐색과 발견 그리고 쇼핑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화해 제품 기획 담당 황진수 팀장은 "이번 개편은 화해를 통한 고객들의 화장품 탐색과 발견이 보다 편리하고 유의미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얻는 것은 물론, 향후 제공될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화해가 '뷰티 테크를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화장품 정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