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클로버, 네잎클로버 나눔 이벤트 진행

“주문 시 50% 더 받을 수 있어”

중기/벤처입력 :2020/04/09 11:08

식용 네잎클로버 종자권을 보유한 농업회사법인 푸드클로버(대표 홍인헌)가 4월 말까지 '행운 나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잎클로버의 행운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4월말까지 푸드클로버 홈페이지서 주문하면 주변 사람에게 행운과 응원의 네잎클로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푸드클로버는 지난 5년간 연구 끝에 2011년 네잎클로버만 자라는 종자를 개발하고 2012년 식약처에 식용 작물로 등록했다. 2013년엔 국립종자원 품종 등록을 마치고 2033년까지 식용 네잎클로버 품종 보호권을 획득했다. 국내서 식용 네잎클로버를 취급 할 수 있는 곳은 푸드클로버가 유일하다.

4월말까지 푸드클로버 홈페이지서 네잎클로버를 주문하면 지인, 친구, 주변인들과 행운을 나눌 수 있는 네잎클로버를 50%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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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헌 푸드클로버 대표는 "작은 농업회사법인이지만 축처진 우리 사회에 행운과 응원을 나누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네잎클로버의 행운을 주변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클로버의 네잎클로버는 건배주 토핑이나 생일 케이크 데코레이션 등 식음료 전반에 쓰이고 있다. 현재 63빌딩 식당가와 호텔 신라, 롯데호텔, 워커힐 등 호텔 레스토랑에 공급 중이다. 2017년에는 스타벅스 히트 상품 '오트 그린티 라떼'의 토핑 네잎클로버로 쓰이면서 식음료, 커피, 카페 및 베이커리 등 관련 프랜차이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홈플러스에서도 판매 중인데, 현재 누적 500만잎을 돌파하며 네잎클로버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