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다나와, 1분기 PC 판매량 전년 대비 30% 증가

"원격근무·온라인 개학 영향..2분기도 증가 전망"

다나와가 운영하는 PC 전문 쇼핑몰 샵다나와는 7일 올 1분기 조립PC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만 9천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샵다나와는 1분기 PC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료=샵다나와)

샵다나와는 "코로나19로 원격근무와 화상회의, 온라인 개학 등이 시행되며 자택에서 PC를 편리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 "온라인 개학 영향으로 조립PC 판매량은 오는 2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명종 상무이사는 “다나와는 샵다나와의 조립 PC 판매뿐 아니라, 컴퓨터 부품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나와 유통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며 “조립 PC 성장과 함께 유통서비스 매출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