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20, 두 가지 모델로 나올까

홈&모바일입력 :2020/04/02 14:53    수정: 2020/04/02 16:27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가 울트라 모델 없이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플러스 두 가지 모델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갤럭시노트20 렌더링 이미지 (사진=저메인 스미트, 레츠고디지털)

IT 트위터 이용자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웨이보 계정을 통해 올해 출시될 갤럭시노트20이 이전 모델인 갤럭시노트10처럼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새로운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세 사양을 알 수 없지만 갤럭시S20과 많은 부분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1일(현지시간)에는 독일의 IT매체 윈퓨처의 편집자 롤란드 콴트가 갤럭시노트20 LED 뷰 커버 케이스 금형 사진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갤럭시노트20의 후면 카메라 부분이 갤럭시S20울트라와 비슷하게 커다란 사각형 모양을 갖춘 것을 보여줬다. 때문에 갤럭시노트20 모델 중 최소 한 개 모델은 갤럭시S20 울트라급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롤란드 콴트(Roland Quandt) 트위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출시 시점이 늦춰지지 않는다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는 오는 8월 경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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