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재택근무관리 서비스 3개월 무상 지원

스마트근무시간관리 서비스 '에잇아워' 통해

컴퓨팅입력 :2020/03/30 13:44    수정: 2020/03/30 13:48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재택근무관리 서비스를 3개월간 무상지원 한다고 30일 밝혔다. 날리지큐브는 자사의 스마트 근무시간관리 서비스 '에잇아워'를 통해 이를 시행한다.

'에잇아워'는 주52시간 근무제를 겨냥한 서비스로,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근무 일정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시차출퇴근제와 선택근무제, 재량근무제 등 기업 문화에 맞는 근무제를 선택,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날리지큐브는 최근 재택근무 관리 요청이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에잇아워' 기능을 보완했다. 이에 따라 ▲GPS를 연동한 무제한 근무지 등록 ▲재택근무 대상자 근무지 매핑 ▲재택근무 인증 체크 ▲재택근무자를 위한 알림 푸쉬 등 재택근무 관리를 위한 특화 기능을 업그레이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무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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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국에 지사나 영업점을 보유한 기업과 본사와 생산 공장이 분리된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필요한 만큼 근무지를 등록, 관리할 수 있게 했고, 구글 G스위트 사용자는 날리지큐브의 전자결재 서비스인 '헬로윈' 그룹웨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유광일 날리지큐브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재택근무관리 기능에 대한 요청이 많아졌다"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날리지큐브의 재택근무관리 솔루션 '에잇아워'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