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0년형 울트라기어 모니터·노트북 출시

240Hz 모니터·인텔 칩 탑재 고성능 노트북 등

홈&모바일입력 :2020/03/30 10:00

LG전자가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임용 모니터·노트북을 출시하며 게이밍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가 출시한 2020년형 울트라기어 게임용 모니터/노트북 신제품. (사진=LG전자)

LG 울트라기어 게임용 모니터 신제품(27GN750)은 27형 IPS 패널을 탑재했고 응답 속도는 1ms 수준, 초당 주사율은 240Hz로 향상시켰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탑재해 빠른 움직임이 많은 게임 화면에서 잘림이나 끊김 현상을 줄였다. HDR10 기능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59만 9천원으로 책정됐다.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신제품(17U70N-PA50K)은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17형 WQXGA(2560×1600) 디스플레이,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그래픽칩셋을 탑재해 게임과 사진·동영상 편집에 최적화됐다. 출고가는 2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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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잠실 롯데월드 지하 1층에 조성되는 e스포츠 경기장 ‘핫식스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100여 대를 공급하는 한편 아프리카 TV가 주최하고 생중계하는 e스포츠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앞세워 게임 시장에서 No.1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