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의 배달앱 '요기요'가 '한국 코카-콜라'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한국 코카-콜라 이덕상 상무, 심재헌 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휴 행사 등은 물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함께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탄산음료는 배달앱 성장과 함께 소비 빈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양사는 코카-콜라 뿐만 아니라 스프라이트, 환타, 미닛메이드 등 한국 코카-콜라의 다양한 브랜드로도 순차적으로 제휴 영역을 확장해 긴밀한 상호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음료 시장을 대표하는 코카-콜라와 요기요가 공동 제휴 협약을 맺게 된 만큼 양사가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요기요, 더벤티 배달 서비스 확대2020.03.27
- IT 스타트업, 코로나로 얼어붙은 채용 틈새시장 노린다2020.03.27
- 요기요, 대구 지역 아동에 식사쿠폰 총 1억원 지원2020.03.27
- 셰플리, 여경래 셰프와 ‘유산슬 덮밥’ 출시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