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 사이버공격 대응 솔루션 무료 제공

4월까지 DDoS·악성메일 모의훈련 중 일부 지원

컴퓨팅입력 :2020/03/23 18:06

보안 기업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가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사이버 분야 위기대응 훈련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기반한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과 악성메일 모의훈련에 대해 일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다음달 말까지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사용되는 '넷스피어'는 네트워크 생존성 측정과 DDoS 모의훈련을 통해 사이버테러를 예방하는 DDoS 대응 능력 검증 솔루션이다. 기관과 기업 내 보안 방어 장비 및 솔루션에 DDoS 봇넷 공격과 TCP, 인터넷제어메시지프로토콜(ICMP), 인터넷그룹관리프로토콜(IGMP)/주소결정프로토콜(ARP) DDoS 공격, HTTP L7, HTTPS 웹사이트 공격, 플루딩 및 DDoS 공격을 수행한다.

악성 메일 모의 훈련 솔루션 '디티에스에프엠'은 악성메일과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용 이메일을 사용자에게 발송해 모의훈련을 제공해준다. 맞춤형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훈련 콘텐츠 설정과 훈련 현황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참여 시 관련 시나리오 등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제공한다.

보안 기업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가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사이버 분야 위기대응 훈련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기반한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과 악성메일 모의훈련에 대해 일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다음달 말까지 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코로나19가 우리 업계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에 우리 지란지교에스앤씨가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 끝에 연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모의 훈련이 필요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연간 1~2회 이상씩 자체적으로 모의훈련을 수행하는 기관과 기업은 전문가를 통해 효율적으로 보안 현황을 점검 및 보완하고, 자체 업무 수행을 하였던 담당자에게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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