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GS25 요금제 가입자 15만 돌파

편의점 내 셀프 개통 서비스 인기

방송/통신입력 :2020/03/23 09:00

U+알뜰모바일 미디어로그는 편의점 GS25에서 내놓은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가 15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GS25 요금제는 통신 3사 요금제와 비교해 반값 수준으로 요금 경쟁력이 뛰어난 편이다. 같은 양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존 요금제 대비 매달 2만~3만원 이상 통신비 절감을 할 수 있다.

요금제에 따라 기본 데이터 소진후에도 추가 요금 없이 적정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거나 망내 1회선과 무제한 통화도 가능하다.

개통이 간편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GS25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온라인에서 개통하는 방법, 온라인에서 먼저 가입 신청을 한 뒤 택배로 유심을 받아 개통하는 방법 등을 고를 수 있다. 주요 GS25 매장에넌 전용 판매대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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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을 구매한 뒤 온라인 셀프개통 서비스로 5분 안에 개통을 끝낼 수도 있다. GS25 요금제 가입자 절반이 이같은 방법으로 개통하고 있다.

U+알뜰폰 관계자는 “GS25요금제는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한 고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인기를 끌게 된 검증된 요금제로 앞으로도 흥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