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킹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토리픽’은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과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스토리게임을 비롯해 추리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콘텐츠가 존재한다.
스토리게임은 각 단계별 이용자 선택에 따라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킹덤’은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콘텐츠로, 원작 드라마의 인기 덕에 이용자들의 기대가 크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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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티저 영상은 넷플릭스가 ‘킹덤 시즌2’ 시작에 맞춰 이날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왕세자, 영의정, 중전 등 드라마 킹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모습을 새로운 스토리게임 내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마지막에는 세자가 칼에 맞아 쓰러져 있는 장면이 등장해 이용자가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스토리와 주인공의 운명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