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출장비·수리비' 무상 혜택

홈&모바일입력 :2020/03/11 09:04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간단한 점검으로 고객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고객이 에어컨을 직접 자가점검한 후 제품 고장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된 날짜에 수리 엔지니어가 방문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전자서비스)

자가점검 항목은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상태 확인 ▲냉방 성능 확인 등이며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의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1588-3366)와 홈페이지(www.3366.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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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더위에 앞서 에어컨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TV, 냉장고 등 다른 제품의 방문 수리를 요청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코로나19 관련 수리 엔지니어 마스크 착용, 수리장비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 방문 수리 접수 시 고객의 자가격리 여부 확인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