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출퇴근기록기 알밤(대표 김진용)이 '알밤 근무일정'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제 직원의 근무 스케줄을 관리해야 하는 인사담당자와 사업주들은 알밤으로 손쉽게 근무조를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게 됐다.
알밤 근무일정은 요일과 시간대별로 직원들의 스케줄을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업장의 특성에 맞춰 근무일정을 등록해 두면 근무표를 기반으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 지각 및 결근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스마트폰과 PC로 직원들의 근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알밤 근무일정 개편은 관리자가 근무 계획표를 직접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존에는 스케줄을 사진 또는 텍스트로 알밤 앱에 올리면, 알밤이 근무일정을 만들어줬다. 자동으로 스케줄표가 생성돼 편리하기도 했지만 생성 권한이 관리자에게 없어 근무일정이 생성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또 단순 변경 사항도 알밤 측에 수정 요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 관리자는 개편된 알밤 근무일정 기능을 통해 각 사업장의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수정 및 편집할 수 있게 됐다.
직원 수가 많고 근무조가 다양한 사업장이라면 알밤 PC 웹 관리자에서 일정을 한 번에 등록할 수도 있다. 알밤 PC 웹 관리자에서 제공하는 엑셀을 다운로드 한 후, 근무 정보를 입력해 업로드하면 해당 일정이 바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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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은 근무일정 개편과 함께 푸시 알림 전송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관리자가 근무일정을 새롭게 생성하거나 수정하면 모바일 푸시 알림으로 해당 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 개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알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알밤 김동훈 제품개발그룹 총괄은 "직원 근태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 소상공인과 기업 내 인사담당자의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도록 알밤 근무일정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며 "사용자가 편리하게 알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