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울트라 분해해 봤더니… “괴물이다”

미국 IT 분해 전문사이트 아이픽스잇, 분해 결과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0/03/05 08:38    수정: 2020/03/05 08:55

삼성전자의 최신폰 갤럭시S20 울트라를 뜯어 본 리뷰 전문가가 "괴물이다"면서 감탄했다.

IT기기 분해 전문 사이트 아이픽스잇이 삼성전자 갤럭시S20 울트라의 제품 분해 결과를 발표했다고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픽스잇이 삼성전자 갤럭시S20 울트라의 제품 분해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아이픽스잇)

삼성 갤럭시S20 울트라는 128GB 플래시 스토리지,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6.9인치 쿼드 HD + 다이내믹 AMOLED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억 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4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 센서를 갖췄다.

아이픽스잇은 갤럭시S20 울트라에 대해 “이제 우리는 S11부터 S19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알았다. 이 전화기는 그것들을 먹었다”며 “그것은 괴물이다”라고 평했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스타일러스를 위한 공간이 배터리 수용 공간으로 더 많이 사용된 점을 빼고는 제품 내부가 갤럭시 노트10플러스 5G와 매우 비슷하다고 밝혔다.

갤럭시S20울트라의 카메라 센서와 아이폰11 프로의 카메라 센서를 비교한 모습 (사진=아이픽스잇)

또, 갤럭시S20 울트라의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센서가 실제로 크다는 것이 분해를 통해 드러났다. 실제 갤럭시S20 울트라의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센서의 표면적이 애플 아이폰11 프로의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센서 크기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더 큰 센서와 많은 화소가 반드시 더 나은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아이픽스잇은 지적했다. 갤S20 울트라의 메인 카메라 센서의 경우 1억 800만 화소가 9.5mm x 7.3mm 센서로 포장되어 있는데, 많은 화소가 작은 공간에 둘러싸여 있을 경우 저조도 상황에서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아이픽스잇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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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픽스잇

또 갤럭시S20 울트라에 5,0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배터리는 전화기에 붙어있어 교체가 더 어려워졌다고 아이픽스잇은 전했다.

아이픽스잇은 주로 IT 제품의 수리 가능성 및 부품 파악을 위해 제품 분해해 공개하고 있다. 아이픽스잇은 갤럭시S20 울트라의 수리 가능 점수를 10점 만점에 3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