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최근 구매 수요가 높아진 주요 카테고리에서 이달 내내 '데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일은 간절기 패션 ▲3일은 가전 ▲4일은 마트 ▲5일은 키즈 ▲6일은 홈트레이닝 데이다. ▲13일은 모빌리티 ▲17일은 신학기 ▲18일은 집콕 등 매일 다른 테마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달 첫 주는 봄 신상 브랜드의류 행사를 진행해 매일 오전 11시마다 기획전에 적용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1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을 선착순으로 110장 제공한다. 6개월 이상 패션 비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20% 할인쿠폰(1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 브랜드패션 전용 25% 할인쿠폰(1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을 발급한다. 그 외에도 트렌드패션 할인쿠폰과 우리카드 11% 중복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학기 준비를 위한 브랜드 'T멤버십 할인'도 진행한다. 이날은 아모레퍼시픽 T멤버십 최대 22% 할인에 15% 할인(1만원 이상 최대 3만원), 4일은 나이키 T멤버십 최대 22% 할인에 3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10만원)이 더해진다.
11번가는 매년 2월 중순부터 봄 준비를 위한 쇼핑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최근 언택트 쇼핑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식품, 생필품 등 장보기 품목 외에도 패션, 신학기가전 등 관련 카테고리 거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까지 최근 2주간 11번가 내 블라우스 거래는 전년보다 185% 급증하며 3배 가까이 늘었다. 가디건 121%, 점퍼 81%, 원피스와 자켓도 각각 23%, 22% 증가했다. 태블릿 거래는 전년보다 37%, 휴대폰은 32%, 이어폰 등 음향가전은 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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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이달 모든 이용자에게 3천원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 쿠폰 1장을 발급한다. VIP 고객에게는 2장 발급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SK페이 포인트 2천포인트(매일 300명), 올프라임 신규 가입 후 첫 결제시 2천포인트(이달 1만1천명 한정), 11번가 신한카드 신규가입 후 첫 결제시 2천포인트(매일 500명)를 지급한다.
이종권 11번가 마케팅 그룹장은 "코로나19 이슈 확산으로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봄 마케팅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온라인쇼핑 수요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집에서 봄맞이 쇼핑을 하는 경우를 위해 이달 한달 간 다양한 할인과 적립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